안녕하세요~
오늘은
제주도 혼자 여행시 가기 좋은곳!
그 중에서 동쪽으로 여행시
가기 좋은 곳입니다~
이 여행코스 대로 가면 굿굿
1. 녹차동굴(아침에 가야 사람이 없어 사진찍기 좋아요!)
2. 물영아리(오름)
3. 카페(북카페 with.멍멍이)
4. 기념품가게
5.절물휴양림(휴양지 부럽지 않아요~)
첫번째는
녹차동굴입니다!
그 앞에 있는 녹차 카페에요~
주차장에 대고 바로 이 건물이 잘 보입니다~
옆에는 카트장이 있어요.
이쪽으로 오다보면 녹차동굴
가는 표지판이 있습니다!
이렇게 드넓은 녹차밭이
쭈~~~~~우우~~욱
펼쳐져 있어요!
푯말을 따라따라 쭉 오면
그 안에 숨겨진 느낌의
녹차동굴이 있습니다!
아침 일찍오니까 사람도 없고
너무 좋았어요!
삼각대 하나만 있으면
동영상으로 해놓고
중간중간 포즈를 취하고
나중에 캡쳐하면 딱이에요~~
포토스팟!!
두번째는 물영아리 오름이에요!
물영아리는 물의 수호신이
산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으로
오름 한 가운데 정상에는
분화구때문에 생긴
습지가 있어서
특히 비가 좀 오는날이면
더 운치있고 좋아요!
그리고 둘레길이 있고
계단길이 있는데
둘레길은 한시간~한시간반정도
걸린다고 하네요~
여유있게 즐기실분들은
탐방로+둘레길 코스도 좋을 것 같아요!
하지만 전 습지를 보러온
사람이었고, 그걸 위해서
온 사람이었기에
빠르게 30분만에 올라가는
계단길을 선택하기로 했어요~
(은근 유산소 운동...넘 힘들어요ㅠㅠ)
그렇게 힘들게 올라갔는데
왠걸.. 이게모람
저는 올라가기 전에
안개가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해서
운전할 때도 앞이 좀 안보이였어요ㅠㅠ
그렇게 느껴진다면 올라가지 마세요!
(저처럼 됩니다..)
Tip, 안개가 많다면 오름은 비추!!!
세 번째는 카페추천입니다!
혼자오기 너무 좋은 카페더라구요~
북카페 +강아지 가 포인트!!
이 곳에 있는 책은 맘대로 읽어도 되고
강아지도 2마리나 있어서
손님이 올 때마다 얘네들이
마중나오더라구욬ㅋㅋㅋ
넘 귀여운 애들....
조용해서 천천히 책읽고
가기가 넘 좋더라구요~
감성 카페라서 앉아서
쉬다가기 너무 좋았아요~
평일에는 특히 창가가
보이는 자리가 넘 좋더라구요!
단체 손님도 있었지만
은근히 혼자 오는 사람도 있었어요!
구도는 엉망이지만...
그래도 궁둥이 건짐....
귀여운 강아지도 있어요!
순둥순둥합니다~
제주감귤라떼를 시켰는데
기본 라떼에
직접 만드신 감귤청(?)같은게
건더기로 씹혀서
넘 이색으로 맛있습니다~
그리고 못참고
크로플까지 시켜버렸지
모에요~ㅎ.ㅎ
따끈해서 진짜 존맛탱!!
1시간 넘게 잘 읽다가
갑니다요~
마지막으로는 기념품 가게에요~
그런데 가게가 무인이라서
구경할 때도 눈치 안봐도 되고
손님이 나밖에 없으면 사장님과
눈치싸움 들어가는데...
오히려 혼자있으면 무인이라
이것저것 자세히 둘러보고
직접 써보고 할 수 있어서
좋더라구요~
되게 귀엽고 예쁘지만
가격은 12,000원으로 안귀여운
테라리움도 있고요~
다양한 악세사리나
기념품용으로 살만한게
꽤 있더라구요!
그래서 선물해줄 기념품이
필요하다면 이 곳에서
구경하다가 하나 겟하는 것도
좋을 것 같아요~
여기는 과자랑 먹는 코너도 있어서
붐비는 공항이나 다른 기념품샵보다
내가 하나씩 검색하면서
따져보고 사기도 좋더라구요~
(극내향인한테 오히려 조아)
마지막으로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!
이 곳은 혼자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~
다만, 입장료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.
일반 1,000원
청소년 600원
어린이 300원
[주차비별도]
경형 1,500원
중소형 3,000원
대형 5,000원
생각보다 엄청나게 넓은데
갈 수 있는코스는 그렇게 많지않고
입장권 끊을 때 추천코스를 알려주세요!
그래서 그냥 추천코스로 쭈욱
넓게 한바퀴 돌면 좋을 것 같아요!
저는 1시간~1시간반정도 산책을 하고
나왔어요~ (여유있게)
사라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고
상쾌하고 나무가 너무 예쁘더라구요!
그래서 포토스팟으로도 너무 좋고
그냥 마음의 치유가 되는 이 분위기도
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~
뒷부분에는 데크가 있어서 잠시
돗자리를 깔거나 잠시 쉬었다가 가도
좋을 것 같아요!
그럼 여기까지 혼자 제주도 여행시
가기좋은 여행지 추천 끝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