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서구 등촌동!
점심 시간이었지만
뭔가 배가 많이 안고파서
오랜만에 브런치 카페를 찾았어요!
그러던 중에 바로 이 곳
"고양이 똥"
ㅋㅋㅋㅋㅋㅋㅋ
이름은 좀 그렇지만
생각보다 리뷰가 좋더라구요!
등촌역에서 5분 거리정도에 있고
시간은
매일 11:00 - 22:00
브레이크타임 14:30~17:00
입니다!
앞에 대기가 2팀이 있어서
세 번째로 들어갔어요.
근데 개이득!
자리가 "3인이상 자리"밖에 없어서
2명인데 넓게 앉고
약간 방(?)처럼 생겨서
더 아늑하고
밖에서 잘 안보여서 좋았어요!! 굿굿!
음료는
1. 모스카토 샹그리아 (₩6,5000)
무알콜 샹그리아여서 상큼하고 맛났어요!
2. 자몽블라썸 (₩6,5000)
자몽의 달콤 쌉싸름한 맛!
자몽 좋아하시면 드세요! (노탄산)
비슷한
자몽에이드도 있어요~(탄산!)
이렇게 인테리어도 예쁘고
분위기도 되게 아늑해요!!
여기는 방처럼 생겨가지고
저기있는 리모콘으로
에어컨도 따로 틀 수 도있어요.
벽걸이 에어컨!
케케케케 조아써요!
메뉴는 이렇게 시켰어요!
브런치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....
많이 시킨건 안비밀.....ㅎ
보통 보다 더 돈 씀...ㅎ
1. 스파이시 로제파스타 (₩1.4)
스파이시라서 고추 한개 모양있는데
맵찔인 저에게
끝맛이 살짝 쓰읍하는 정도
완전 안매웠어요!
로제가 원래 좀 느끼(?)한게 있으니까
이걸로 완화되는...ㅋㅋㅋ
2. 옥수수크림 파니니 (₩1.0)
이거 지이이이인짜아아아
하나도 기대 안했는데
진짜 존맛!!!
달콤하고 치즈있고, 옥수수있고
그냥 존맛
파니니 이거 드세요.
두 번 드세요!
는 개인의 취향 ㅎ.ㅎ
3. 바질페스토 파스타 (₩1.3)
원래 바질을 좋아해서
(안좋아하는게 뭐지...?)
바질페스토 맛있으니까!
시켜봤어요.
딱 그 생각하는 그 맛!
바질페스토 생각하는 딱
그 맛!
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.
그냥 맛있어욬ㅋㅋㅋ
개인의 취향을 반영한
순위
옥수수크림 파니니 > 로제파스타 >바질페스토 파스타
근데 두루두루 맛있었어요
헤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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